[2023 전문대 정시특집] 영남이공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대학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
정원 내 일반전형과 수능전형으로 111명 모집
약 420억원의 정부재정지원금을 확보,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 입지 확고히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주력, 기업에게 인력을 학생에겐 일자리와 배움의 기회를

영남이공대 홍보대사들.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의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이달 2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고, 총 111명(정원 내)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43명, 수능전형 68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정원 외 특별전형인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전형 및 외국인 전형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모집인원의 제한이 없기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꼼꼼히 살펴 선택해야 한다.

영남이공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자동차산업 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산학연 Collabo R&D사업,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약 42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금을 확보해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

아울러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0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대학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 만족 증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교육만족도 책임 교원 위촉, 학생 만족도를 위한 학과(계열) 총장 미팅 위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로 지난 수시 1차 모집 결과 1천888명 모집(정원 내)에 1만1천932명이 지원해 평균 6.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전문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학과 구성도 교육 수요에 맞췄다. 취업약정제 협약 및 학과 개편, YNC형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수요 기반 직업교육과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지역 착근형 생애 전주기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9월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일학습병행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며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졸 채용과정을 지원하고, 기업은 학생들이 취업과 동시에 전문학사학위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 389명을 선취업시키며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의 성과를 증명하고 있다.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맞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운영대학에도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운영, 세대공감 패션 페스타,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남구문화대학, 안지랑 곱창골목 상생 축제, 치매선도대학 등 대학의 주요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 협력하는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높은 취업률과 풍부한 장학금, 우수한 시설과 대구 중심의 편리한 교통 등 지역의 다른 대학과 차별되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2022년도 대학 정보공시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은 약 390여만 원, 연간 장학금 총액은 약 200억 원이다.

또 전문대학 최초로 운영하는 기숙형 대학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도 있다. RC 프로그램은 생활과 학습을 연계해 전공실무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외국어 어학 능력 등을 높이는 융복합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이다.

영남이공대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