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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산란계 농장서 AI 확진…10km 내 이동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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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통제·살처분·역학조사

방역당국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 출입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방역당국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 출입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돼 당국이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25일 칠곡군에 따르면 전날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 농장을 중심으로 10㎞ 안에 있는 전업농가 13곳의 가금류 33만1천 마리의 이동을 제한했다.

해당 농장은 닭 등 가금류 26만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4시부터 해당 농장의 가금류를 살처분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지역에서는 지난 10월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는 가금 농장은 예천 2건, 성주 1건, 칠곡 1건이며 야생 조류는 경주와 구미, 안동 각각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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