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CHECK] 시민의 기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변희수 지음 / 문학의전당 펴냄

2011년 영남일보와 201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천강문학상'과 '제주4·3 평화문학상' 등을 수상한 변희수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 출판됐다.

시집의 해설을 맡은 고봉준 문학평론가는 "변희수 시인에게 시는 일상적인 사물에 대한 상식적인 감각과 언어의 규칙을 뒤흔드는 언어적 사건을 창조하는 일"이라고 했다.

총 4부로 진행되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시민'과 '시민의 기분'을 중점 주제로 다룬다. 특히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삶에 녹아 들어간다. 직물, 집, 양파, 장미, 과자, 잔디 등. 모두 지극히 일상적인 것이다.

변 시인은 "나는 시의 형편을 물정 삼아 백서를 썼다"며 시집을 '시민에 대한 보고서'로 빗대었다. 일상의 '사물'이 가득한 카페에서 나만의 '기분'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136쪽, 1만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5일 오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는 송파구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된 시민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홍대의 삼겹살집 '형님 저요'에서 SK, LG, 네이버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 함께 '삼소 회동'을 가...
5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훈련 중 부사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해군은 정확한 사망 원인 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외교적 또는 군사적으로 이란을 향한 미국의 승리를 확신하며, 양국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논의 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