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이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결승전 마지막 티켓이 걸려 있는 FC탑걸과 FC월드클라쓰 두 팀의 양보 없는 골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2회 슈퍼리그 준결승전으로 승리한 팀은 결승전 티켓을 확보한 FC구척장신과 맞붙는다.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경기인 만큼 두 팀은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FC탑걸의 최진철 감독은 멤버별 맞춤 전략으로 완성형 패스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최 감독은 골킥에서부터 공격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빌드업 축구를 위해 패스 맹훈련을 지시했다.
FC탑걸 멤버 개개인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한때 최약체라 불리며 매 경기 패배의 쓴맛을 봤던 멤버들은 그간의 혹독한 단체 훈련과 개인 연습의 노력에 보답하듯 5연승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명품 슈터 김보경을 필두로 떠오르는 에이스 채리나의 날카로운 슈팅이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신혜 기자 tvbo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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