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15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됐던 올스타전에 이어 올해는 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이대성이 주장으로 팀을 이룬 '팀 이대성'과 전주KCC 허웅을 필두로 한 '팀 허웅'이 맞붙는다.
올스타전에선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건 팀에 선수들을 직접 구성해 경기를 치른다. 허웅은 지난 시즌에 이어 팬 투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가스공사에서 맹활약 중인 이대성이 팬 투표 2위를 차지했다.
KBL은 본 행사 하루 전인 14, 15일 팬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올스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4일에는 올스타 팬 투표 'TOP 10' 선수들이 직접 올스타전 거리 홍보에 나선다. 수원의 명소인 화성행궁을 찾아 농구 팬들에게 핫팩과 음료 등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하며 올스타전을 홍보한다.
올스타전 당일에는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들과 팬들이 한층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 전 올스타 팬 투표 TOP 10 선수와의 포토타임과 가스공사의 샘조세프 벨란겔을 포함한 렌즈 아반도,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등 아시아쿼터 선수 3인의 사인회가 열린다. 아시아쿼터 선수 3인방은 올스타전 3쿼터 타임아웃에 올스타 대표 선수 3인(김선형, 변준형, 이정현)과 '3 on 3' 경기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 전현우가 참여하는 '3점슛 콘테스트' 결선과 하프타임에는 'KCC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이 진행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