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설 연휴를 대비해 통영 LNG 생산기지를 방문해 생산 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통영 LNG 생산기지를 방문했다. 지난 2002년 10월 상업 운전을 개시한 통영 기지는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최 사장은 LNG 선적 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를 강조하고,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최 사장은 "안전이 최우선 경영 원칙인 만큼,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