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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대구FC 주장 완장 '한번 더'…부주장 이근호·오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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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단·등번호 공개…4일부터 日서 2차 동계훈련
"작년보다 더 나은 한해 될 것"

대구FC 새 시즌 주장을 맡게 된 세징야(가운데)와 부주장 이근호(왼쪽), 오승훈. 대구FC 제공
대구FC 새 시즌 주장을 맡게 된 세징야(가운데)와 부주장 이근호(왼쪽), 오승훈. 대구FC 제공

프로축구 대구FC의 세징야가 새 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찬다.

대구FC는 31일 2023시즌을 이끌 주장단과 등번호를 공개했다.

세징야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직을 맡았다. 부주장 역시 이근호와 오승훈이 연임한다. 이들은 2022시즌 하반기부터 주장단을 맡아 부진에 빠진 팀을 독려하며 이끌었다.

올해로 대구에서 8년차를 맞이한 주장 세징야는 "내가 사랑하는 대구에서 주장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나를 믿어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장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우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대구는 2023시즌 등번호도 함께 공개했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이근호(22번), 김진혁(7번), 홍철(33번) 등 기존 선수들 대부분 본인의 번호를 그대로 가져갔다.

돌아온 에드가는 자신을 알린 9번을 선택해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으며, 새로 대구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 세라토와 바셀루스는 각각 8번과 99번을 선택했다. 김강산은 20번, 김영준은 19번을 달고 대구에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한편 대구는 지난 2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동계훈련을 치르고 있다. 오는 4일부터는 일본 가고시마로 2차 동계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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