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3월 2일까지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사업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사업은 구미시로 귀농한지 5년 이내 또는 귀농예정인 청년농업인에게 귀농인이 갖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영농정착 유도를 위해 실시된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관심있는 분야의 재배기술을 선도농업인으로부터 배우거나, 정착과정 상담,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 실무연수가 진행된다.
취농인턴제 자격은 만 50세 미만의 청년으로, 월 80시간 이상(하루 최대 8시간 근무) 근무한 연수자에 한해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6개월간 교육 훈련비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사업 신청서와 기타 서류들을 오는 3월 2일까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된다.
김영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젊은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 촉진의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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