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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보다 귀한 무명품 춘란, 경남 합천에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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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춘란무명품전국대회 18~19일 합천군민체육관 개최

제4회 한국춘란무명품 전국대회 모습. 합천군 제공
제4회 한국춘란무명품 전국대회 모습.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에서 열리는 제4회 한국춘란무명품 전국대회가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18일, 19일 양일동안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00여 점이 출품돼 대상 외 112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1등상인 대상은 중투화를 출품한 함양의 정문철 씨가 차지했다. 2등상인 특별대상은 문만식(주금소심), 이철희(중투호) 씨, 3등상인 특별최우수상은 염경주(산반화), 정희수(산반) 씨에게 돌아갔다.

한국춘란무명품 전국대회는 미등록품 춘란 중 미래 가치가 있는 춘란을 선발하는 국내 유일의 난 전시회로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난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애란 및 난 단체 등이 후원했다.

시상작 전시회와 함께 난 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코너 운영 등이 운영됐으며 이틀동안 총 3천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경남도자상, aT사장상 등을 특별상으로 유치하면서 대회의 격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군수는 "무명품전국대회 개최 등의 난 문화보급사업과 함께 다양한 난 산업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난 산업의 메카 합천의 성장을 지켜보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4회 한국춘란무명품 전국대회 모습. 합천군 제공
제4회 한국춘란무명품 전국대회 모습. 합천군 제공

한편 합천은 2019년부터 선물용 난 시장개척을 위해 한국춘란 종묘장 사업을 추진하고 개별 농가에 난실조성사업 등을 지원하면서 한국춘란 산업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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