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63) 신임 칠곡군체육회장은 "군민 화합에는 체육보다 좋은 것은 없다"면서 "생활체육 육성과 활성화, 칠곡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체육은 정치와 이념을 배제한 가장 순수하고 정직함이 필요한 사회활동"이라며 "지역사회와 의기투합해 체육의 가치와 격을 높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칠곡군 지천면 출신인 이 회장은 왜관읍 순심고를 졸업하고, 호수산업개발을 경영하면서 오랜기간 칠곡군배구협회장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지방세입 증대와 성실 납세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칠곡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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