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제15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박순득 의장은 2018년 제8대 경산시의회 의원에 이어 2022년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의장으로 7차례 회기 운영 및 6건 조례를 의원발의로 입안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4건 개선사항을 지적해 시정을 견제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의 채무불이행 발생 시 선제적 예방을 하고자 27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지난달 17일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 결의안 채택을 이끌어 냈다.
박순득 의장은 "수상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한결같은 열정과 더욱더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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