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해 시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의 논활용(논이모작)직불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식량자급이 낮아 생산 확대가 필요한 작물 ▷일반(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작물 ▷이모작 등 논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작물 등으로, 밀·콩·보리 등이 있다.
지급단가는 재배유형(ha당)에 따라 겨울철의 경우 밀‧보리 단작은 50만원, 조사료 단작은 430만원(전년도 벼 재배에 한함), 밀·조사료 이모작은 100만원이다. 또 여름철 논콩을 단작하거나 이모작 하면 ha당 100만원을 준다.
강민호 영덕군 농축산과장은 "이번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과잉 공급되는 벼 생산량을 조정해 쌀 수급을 안정시키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밀 등 작물은 생산을 확대해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략작물직불제 혜택이 필요한 농업인은 다음달 31일까지 농지가 등록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