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24일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에이펙스인텍(주)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조달청 측은 현식시제품으로 지정된 '태양광 CCTV 보안등' 및 'IOT 기반 원격 접속장치'의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제조공정을 직접 체험했다. 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규제 과제 발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만든 자리였다.
태양광 CCTV 보안등은 LED 기구와 폐쇄회로(CC)TV 를 일체화한 제품으로 조명과 범죄예방이 동시에 가능하다. IoT 기반 전기안전 원격 접속장치는 누전 과부하를 실시간 감지해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이영호 대구 조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기술혁신 제품이 실질적인 판로를 확보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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