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6살과 3살 남매가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5시 30분쯤 중랑구 면목동 한 오피스텔 6층에서 6살과 3살 남매가 창문 밖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 남매가 추락한 창문 앞에 침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침대부터 창문까지 높이는 1m가 채 안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남매의 보호자는 부엌에서 요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이혼 접수 3개월 전 부동산 판 김상욱 의원…재산 분할 덜 해주려고?
홍준표 "대선 끝날 때까지 정치포스팅 중단…당에서 밀려난 처지"
TK서 김문수 지지율 '50%선' 붕괴…국힘, 지역에 의원들 급파
국힘 의원들 '뒷짐', 이미 끝난 대선?…"득표율 공천 반영 필요" 지적도
이재명 "빚내서 집 사는 시대 끝나…'가짜 성장'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