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6살과 3살 남매가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5시 30분쯤 중랑구 면목동 한 오피스텔 6층에서 6살과 3살 남매가 창문 밖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 남매가 추락한 창문 앞에 침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침대부터 창문까지 높이는 1m가 채 안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남매의 보호자는 부엌에서 요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