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주시는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상주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2023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주시가 1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00억원의 특례보증서를 발급한다. 또 상주시는 이 자금에 대해 연 3%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의 신청 대상은 상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3천만원이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상주시와 상호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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