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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또" 대구 앞산 산불 1시간여만 진화…인근 도서관 방문객 200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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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만에 진화

11일 오후 2시 35분쯤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독자 제공
11일 오후 2시 35분쯤 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독자 제공
11일 오후 2시 3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인근 앞산에서 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11일 오후 2시 3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인근 앞산에서 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대구 앞산에서 11일 일주일만에 또다시 불이 나 1시간 30분여만에 진화됐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인근 앞산에서 불이 발생해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59분에 큰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5대와 장비 47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생한 불로 인근에 있는 대구 남부도서관 방문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직원들이 빠르게 안내해 200여명의 방문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고 도서관 폐쇄 조치를 시켰다"며 "지금도 불냄새가 많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불이 발생해 산림 4㏊가 소실되면서 산림당국이 4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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