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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2년간 난치병 환자 1천399명에 새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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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북지역 211명 학생 의료비 지원 받아
“경북 지역 난치병 학생 완치 때까지 지속 지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 2019년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격려를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 2019년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격려를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 22년간 1천399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116억3천100만원을 지원해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된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경북 지역 학생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에게 사랑과 봉사 정신을 일깨워 적기에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상시 신청을 받아 매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10일 기준 경북 지역 난치병 학생 211명이 의료비 지원을 받는 중이다. 이들 학생은 백혈병과 심장병, 뇌종양, 신장병, 근이영양증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앓는 것으로 파악된다.

난치병 학생으로 선정되면 의료비 지원 한도액은 없으며, 부족 시 증액해 완치될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비 의료비 지원사업 또는 타 난치병 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 의료비 청구 순서는 보험, 보건소, 교육청 순으로 이중 지급하지 않는다.

지원을 원하는 보호자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체육건강과/ 자료실/ 2023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 지침/ 신청 서식 및 구비 서류)에 게재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구비 서류와 함께 학교 보건(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난치병 학생들이 의료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난치병 학생들이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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