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화헬기 17대 투입… 안동 도산 산불 3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가 피해 방지위해 방화선도 구축

21일 낮 12시 13분쯤 경북 도산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1일 낮 12시 13분쯤 경북 도산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헬기 17대를 동원한 총력전 끝에 3시간여 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13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한 야산 초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63명과 장비 31대, 산불진화헬기 17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결과 이날 오후 3시 50분쯤 주불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현재 재발화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잔불 정리 작업이 시행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