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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창립 51주년 기념 '중우회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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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전 사장과 중우회 회원 200여 명 참석

현대중공업이 지난 23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현대중공업이 지난 23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중우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이 지난 23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회사와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현중인(現重人)'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중우회(重友會, 그룹사 퇴직 임·직원 모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를 역임했던 김정환 전(前) 사장과 중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오찬 및 성악 퍼포먼스 관람, 기념 촬영 및 야드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헌신과 희생을 밑거름으로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고의 조선회사로 거듭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새로운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며 "선배님들께서도 현대중공업의 일원이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변함 없는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환 중우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만에 동료 선·후배님들의 얼굴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최근 조선 수주가 회복됐다는 좋은 소식도 들려와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현대중공업은 우리 마음 속 변치 않는 고향이고, 영원한 현중인으로서 회사의 빛나는 앞날을 멀리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 20일 글로벌R&D센터(GRC)에서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최수일 전 사장, 현대미포조선 손명원 전 사장 등 HD현대 역대 대표이사 사장단 35명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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