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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봄은' 대표는 "'라일락뜨락 1956'은 이상화 시인의 생가터에 있고, 4월은 이상화 시인이 탄생(4.5일)하고 또 서거(4.25일)한 달이다"며 "'상화의 달'이라고 부를 수 있는 4월에 시노래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뜻깊다"고 시노래 콘서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시노래 '상화의 라일락(문무학 시, 김보미 곡)은 문무학 시인이 이상화 생가터에 홀로 남은 라일락 나무를 보고 쓴 시로, 이상화 시인을 추모하는 애잔하고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어서 문무학 시인의 대표시인 '발자국', '호미로 그은 밑줄' 등을 소프라노 강동은, 테너 박민재, 클라리넷 지동민, 시낭송가 김인주의 연주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문무학 시인은 "라일락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에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상화 생가터에서 여유로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전석 3만원(선착순 50명, 커피·다과 제공). 053-627-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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