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3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백성을 위해 의로운 일을 할 때가 개인의 복수보다 가치 있음을 녹여내는 조선시대가 배경인 드라마다. 힘없는 백성들의 권리를 위해 변론함으로 불의한 일을 바로잡고 법도를 세우고자 하는 이가 있다.
일종의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로 활약하는 강한수(우도환 분)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해박한 법전 지식과 재능으로 재판의 주도권을 잡고 백전불패의 송사를 만든다. 하지만 백성을 위한 송사는 수단일 뿐,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으니….
이연주(김지연 분)은 선왕의 딸이지만 아버지를 잃고 궁 밖에서 신분을 숨긴 채 살고 있다. 언젠가 간신들을 조정에서 몰아내고 정의를 세우려 한다.
한성부 판윤 유지선(차학연 분)에게 현실은 거창하고 이상적인 배움과는 달리 처참하고 비루한 사건들의 연속이다. 그가 점차 현실에 잠식당하고 있을 때 강한수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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