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씨엔아이(대표 구본엽 )와 부설 준명장학회는 최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지오씨엔아이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공간정보 관련 및 지역 우수 인재 6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오씨엔아이는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창립한 회사로 위성 기반 지리정보 및 공간정보 전문기업이다 .
준명장학회는 조 의원이 지오씨엔아이 대표로 있던 지난 2007년 부친 조준승 초대 준명장학회 회장(전 경북대 의과대학장)을 기려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기업 이윤 사회 환원 차원에서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준명장학회는 현재까지 334명의 지역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약 3억6천200만원을 수여했다. 올해 준명장학회는 6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
조명희 의원은 "장학회 설립 당시 교수로서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 차원에 마련한 장학금이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어 갈 후학들의 큰 발걸음에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씨엔아이는 지난 2003년 조명희 의원이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선진화된 공간정보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산림 지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환경, 수자원 분야에 최첨단 공간정보기술을 서비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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