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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서 다양한 공연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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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주예술의전당 오픈하우스 ‘올 데이 피크닉’

나일준의 매직저글링 공연 모습. 경주문화재단 제공
나일준의 매직저글링 공연 모습. 경주문화재단 제공

'경주예술의전당 오픈하우스: 올 데이 피크닉(ALL DAY PICNIC)'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과 전시실에서 열린다.

경주예술의전당 오픈하우스는 분수광장과 전시실을 활성화하고 경주시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경주예술의전당의 파일럿 사업이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과 만듦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김정희 재즈트리오 ▷나일준 매직저글링 ▷매직메이커 벌룬&버블쇼 ▷불의정령 불쇼 등이 예정돼 있다. 이들 공연은 '올데이 퍼포먼스'란 이름을 달고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차례 관객과 만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수광장 일원에선 ESG·반려동물 등을 주제로 한 '상생 플리마켓'이 열린다.

전시실에선 '앙리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특히 앙리마티스전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경주예술의전당이 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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