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클래식이 소프라노 이예지의 귀국 독창회를 29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무대 위에 올린다.
본 독창회는 달서아트센터의 '2023 DSAC 대구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달서아트센터 순수예술인 대관 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소프라노 이예지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고,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도 수료했다. 귀국 후 계명대학교 동대학원 재학 기간 중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2021 오펀스튜디오 아티스트로 활약했고,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라 트라비아타> 비올레타 역으로 무대 위에 선 바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다양한 유럽 작곡가들의 가곡과 아리아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영국의 지휘자 겸 작곡가인 '로널드'의 연가곡 '인생의 순환'이 무대의 포문을 연다. 이후에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안나 볼레나' 중 '울고 있나요? 내가 태어난 그 성'과 프랑스의 작곡가 포레의 '우리의 사랑' 등이 예정돼있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남보미가 책임진다.
관람은 전석 초대. 만7세 이상 관람 가능. 0507-1338-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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