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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만735명, 일주일 전과 비슷해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9일 발표한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르면 이르면 5월부터 확진자 격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이날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73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천89만4천559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천84명)보다 1천349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368명)과 비교하면 367명 적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23명→9천724명→4천349명→1만3천375명→1만4천465명→1만2천84명→1만735명으로, 일평균 1만75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9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3천63명 ▷서울 2천667명 ▷인천 748명 ▷충남 485명 ▷전북 445명 ▷경북 371명 ▷전남 361명 ▷대전 349명 ▷광주 342명 ▷대구 337명 ▷충북 333명 ▷경남 312명 ▷부산 310명 ▷강원 276명 ▷제주 137명 ▷세종 120명 ▷울산 75명 ▷검역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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