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정관어린이도서관 1층 평생학습관에서 국악공연 '토선생, 못봤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관어린이도서관은 올해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9월까지 총 3회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공연인 '토선생, 못봤소?'는 부산 청년 예술팀 '문화예술 올타'가 별주부전을 재해석해 국악이야기로 풀어낸 것이다.
관람 신청은 19일 10시부터 정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한편, 6월 25일에는 마술쇼 '초록마술사의 마술여행'이, 9월 2일에는 어린이뮤지컬 '흉내쟁이 도깨비'가 지역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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