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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출신 ‘광화문포럼’ 고향사랑기부 20명 동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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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0명 동참…누적 기부금 2천만원 돌파

지난해 11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광화문포럼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지난해 11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광화문포럼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서울에서 활동하는 경추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광화문포럼'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초 전충렬 광화문포럼 회장과 최종천 명예회장 기탁으로 시작된 광화문포럼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가 17일 기준 20명이 동참했다. 누적 기부금은 2천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회원 중 백봉희 스페이스이엔지㈜ 대표와 박진영 ㈜코스메랩 대표 등 3명이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충렬 회장은 "고향 경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를 넘어 2025 APEC 경주유치 등을 위해서도 출향인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화문포럼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경주 출신 언론인, 공무원 등 각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출향인 단체다. 2008년 발족해 회원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면서 고향 경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전충렬 상임고문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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