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한국 탁구의 전설로 불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정화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를 기록한 '탁구 여제(女帝)'로,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포츠 스타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비영리 재단을 설립해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2018년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 감독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현 감독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안치식 주자로 나서 홍보대사로서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현 감독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고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 감독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경북도민체전을 두 번 개최한 지역이자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진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스포츠인으로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명품 관광자원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 도시 울진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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