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박기화)와 김천세무서(서장 이미애)는 2일 농협 김천시지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영농인력지원과 농업인 세무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지역 내 농업 분야 자원봉사 및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에도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번기 영농인력지원 및 봉사활동 참여 ▷농업인 세무상담 등 세무지원 확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극복 등이다.
이미애 김천세무서장은 "농업인력지원과 세무지원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인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화 지부장은 "김천세무서와의 협력으로 농업 분야 인력지원활동에 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 협력으로 농업인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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