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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장애예술인 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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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아 의원 관련 조례안 발의, 9일 상정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등 내용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 매일신문 DB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 매일신문 DB

경상북도의회가 경북 장애예술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최근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 시책 수립을 도지사의 책무 규정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을 위해 경상북도 내 장애예술인에 대한 실태조사 시행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창작활동지원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등 지원 사업의 근거 등을 담았다.

박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북도가 장애예술인의 자립적 창작활동 지속 및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 9일 경북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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