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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文대통령님, 단합하고 통합하라는 말씀 더 깊이 새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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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민주당이 단합해 국가적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 "대화는 정치인에게는 일종의 의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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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남 양산을 찾아 퇴임 1주년을 맞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후 5시 58분쯤 페이스북에 글과 사진을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 가운데 몇 가지를 골라 강조한 맥락이다.

이재명 대표는 '단합하고 통합하라는 말씀, 더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책방지기로 변신한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뵙고 왔다. 직접 나와 맞이해주신 너른 마음 씀씀이에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후기를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단합해 국가적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 말씀에 지도부 모두가 깊이 공감했다"며 "'대화는 정치인에게는 일종의 의무'라는 대통령님 말씀도 잘 새기겠다. 당 안에서건 당 밖에서건,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해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산책방을 열어 책방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가리키며 "조용했던 평산 마을이 책방 덕분에 북적북적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께서 주신 따뜻한 마음 깊이 간직하며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굳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에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고민정·장경태·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함께 했다.

이들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함께 찍은 기념단체사진 뒤로는 '이니♥쑤기 퇴임 1주년 넘나 축하합니다 평산마을 살고 싶당'이라고 적힌(이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쑤기는 김정숙 여사 별칭) 플래카드가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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