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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형제같네?' 이준석·전우원 5.18 주먹밥 빚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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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오월 주먹밥'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1980년 5월 광주 공동체를 재현한 시민난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오월 주먹밥'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오월 주먹밥'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같은날 광주를 찾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함께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전야제 행사 중 하나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펼쳐진 시민난장의 '오월 주먹밥' 나눔 행사에서 오월어머니집 회원들과 함께 주먹밥을 빚은 것.

이 행사는 5.18 당시 광주시민들이 쌀과 돈을 모아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군들에게 식량으로 제공한 것을 되새기는 의미를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천막 아래 나란히 서서 주황색 앞치마를 두르고 비닐장갑을 손에 낀 채 오월어머니집 회원들이 설명해주는대로 주먹밥을 빚었다.

이 일정은 두 사람이 미리 협의한 일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준석 전 대표와 전우원 씨 둘 다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는데, 따로 시차를 두고 참배해 카메라에 함께 잡히지는 않았다. 이어 주먹밥 빚기 행사에서 우연히 만난 것.

두 사람은 주먹밥을 빚은 후 다시 각자 금남로를 찾아 광주시민들과 만났다.

청년 세대인 두 사람은 중년 이상 연령대의 어머니들 위주였던 주먹밥 나눔 행사장에서 마치 아들들, 즉 형제 같은 모습으로 카메라에 찍혔다. 참고로 이준석 전 대표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전우원 씨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11살 차이이다.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시민 난장 오월 주먹밥 체험 부스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시민 난장 오월 주먹밥 체험 부스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오월 주먹밥'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1980년 5월 광주 공동체를 재현한 시민난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시민난장 오월 주먹밥 체험 부스에서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시민난장 오월 주먹밥 체험 부스에서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시민난장에 참여해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시민난장에 참여해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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