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편비행기 조종사 찰스 린드버그가 뉴욕에서 파리까지 5천815㎞ 거리를 33시간 32분 동안 멈추지 않고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225마력 엔진의 단엽기 '스피릿 오브 세인트루이스'호에 연료를 가득 싣기 위해 무전기와 낙하산조차 없이 대서양을 횡단하여, 뉴욕의 호텔왕 레이먼드 오티그가 내건 상금 2만5천 달러를 손에 쥐었고 일약 영웅으로 떠올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첫 번째 '올해의 인물'이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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