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병원)

황수진·박주영·채민주·타지마 마리코 산모 아기

황수진 산모 아기
황수진 산모 아기

▶황수진(35)·김동진(38·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아들 강이(2.7㎏) 5월 1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들 강이야. 대한민국 16강 기념 태극전사들처럼 강하게 자라길 바라서 강이라 지었단다. 형아가 너를 엄청 기다리고 있단다. 우리 모두 너를 기다렸어. 34주에 엄마가 입원해서 너를 36주까지 키우도록 버텼지만 2.68로 작게 태어났구나. 작지만 건강히 자라자.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아들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네 식구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박주영 산모 아기
박주영 산모 아기

▶박주영(35)·남승우(35·대구 북구 칠성동2가) 부부 첫째 딸 당근이(3.1㎏) 5월 1일 출생. "건강하고 하고 싶은 것들 다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라."

채민주 산모 아기
채민주 산모 아기

▶채민주(36)·안승현(35·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첫째 아들 포니(3.5㎏) 5월 4일 출생. "따뜻한 사람이 되길~"

타지마 마리코(일본) 산모 아기
타지마 마리코(일본) 산모 아기

▶타지마 마리코(36·국적 일본)·채정병(35·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아들 별이(2.9㎏) 5월 2일 출생. "앞으로 아빠 엄마 쁘니랑 행복하게 살자. 공부는 못해도 되지만 나쁜 짓 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크거라. 수영은 필수!"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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