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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중, 경북도의회 방문해 의정활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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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북청소년의회 교실 참여
경주여중 학생 20여 명 도의회 방문
청소년 흡연 금지 등 총 6건 상정

19일 경주여자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제53회 경북청소년의회 교실을 열었다. 경북도의회 제공
19일 경주여자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제53회 경북청소년의회 교실을 열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경주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3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열었다.

경북청소년의회 교실은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돼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주여중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정경민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입법 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청소년 흡연 금지' 등 2건에 대한 3분 자유발언과 '경주여자중학교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을 거쳐 5건 안건은 가결하고 1건은 부결시키기도 했다.

정경민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앞으로 살아가면서 상상 못 할 일이 많이 생길 것이고, 그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잘 헤쳐나가며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종철 경주여중 교장은 "민의의 전당인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학생 자치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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