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9일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1천500만원 상당의 간편식품(삼계탕) 144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김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는데 홀로 외로이 보낼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행복 바이러스가 지역의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통해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간식 세트 35박스, 텐더스틱 67박스, 간편식품 세트 760박스, 가정용 소화기 150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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