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한울에너지팜이 재개관 1년 5개월 만에 방문객 5만명을 달성했다.
한울에너지팜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지난 2021년 12월 29일 재개관했다. 그동안 한울에너지팜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날 행사 등을 열었다.
한울본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5만 번째 방문객을 맞아 꽃다발과 함께 울진에서 자란 소나무로 한정 제작된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했다.
5만 번째 방문객 정민진 씨는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했는데, 아이가 자란 후 다시 방문해 기념행사의 주인공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최초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99만6천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방문객 500만명을 앞두고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도 열 예정이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다채로운 행사 기획을 통해 원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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