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0일 안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기동 2통 이웃사촌복지센터 주민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설명을 진행해 마을주민들과 관계 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경북 민선 7기 복지정책과제로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안동시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읍면동 신청을 통해 안기동 2통과 풍천면 광덕1리 두 마을을 선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안기동 2통(통장 김경자) 주민들 대상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 정기적인 주민 회의를 거쳐 주민욕구에 따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사업을 통해 모두 함께하는 마을복지를 이루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이웃사촌복지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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