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읍 고속도로 교통사고…2명 심정지

14일 늦은 밤 대구시달성군 화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간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4일 오후 11시 18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화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방향 남대구나들목 앞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 승용차 탑승자 1명과 승합차 탑승자 1명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승합차 탑승자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4일 늦은 밤 대구시달성군 화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간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