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19일 오후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 2층 안전교육장에서 신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2분기 안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협의회에는 배후단지 입주업체 약 50개 사의 사업주와 관리감독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부터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상반기에 33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장 합동안전점검 결과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오는 30일 진행 예정인 법정의무교육(관리감독자 교육) 참석 및 이수를 독려했다.
또 고용노동부 고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의 도움을 받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위험성평가 방법 등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BPA 관계자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한 교육이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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