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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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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경주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주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경주시가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농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사업체다. 단, 금융기관이 불량거래처로 규제하고 있는 업체나 최근 2년간 관련법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시청 징수과 고향사랑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업체 신뢰도와 지역 연계성,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월 3일쯤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겐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경주시는 경주월드와 한옥형 숙소인 화랑마을 숙박권, 유적지 입장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화제가 된 벌초 대행 서비스는 선산을 고향에 둔 출향인들에게 꼭 필요한 답례품으로 꼽힌다. 그밖에 지역 특산품인 경주이사금 쌀과 천년한우, 돌미역, 교동법주 등도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품목이다. 답례품인 지역화폐 경주페이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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