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 지회장이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봉사장을 받았다.
2017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 지회를 이끌어 온 김 지회장은 6.25 음식 체험,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도로 반사경 청소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세계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립된 국제민간기구로 매년 국가간 협력 증진과 자유민주주의를 전파한 인물을 발굴해 봉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자유총연맹 회원, 정관계 인사와 15개 유관단체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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