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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2023 고향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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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향우 자녀들의 애향심 고취 위한 팸투어 추진

지난 2018년 고향여름캠프 참가자들이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모습. 합천군 제공
지난 2018년 고향여름캠프 참가자들이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모습.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합천 고향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3일까지다.

합천 고향여름캠프는 재외향우 2~3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팸투어로,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돌아보며 고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고향 알리기 사업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지난 3년간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재외향우 가족단위 소규모 자유여행 형식으로 진행하다가 4년 만에 다시 향우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형 팸투어로 합천군관광협의회에 위탁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합천에 고향을 둔 재외향우의 2~3세 자녀들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등록기준지가 합천인 재외향우 대표자의 직계 비속으로 한정된다.

고향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1차 7월 28일에서 30일, 2차 8월 4일에서 6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당 참가인원은 30명이다. 참가자 모집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합천군관광협의회에 이메일이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캠프 일정은 첫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합천박물관 및 옥전고분군 관람, 합천의 역사에 대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고, 둘째날은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 투어 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바캉스축제에서 물놀이를 즐길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황매산과 영상테마파크 관람을 하고 청와대세트장에서 퇴소식으로 캠프 일정이 마무리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고향여름캠프를 통해 합천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합천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지고,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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