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참여해 복합용지를 개발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다. 민간 자본을 활용해 산단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 산단으로 이미지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28일 노후 산단 재생사업의 하나로 복합용지를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생사업 대상은 북구 대구제3산단(168만㎡)과 서구 서대구산단(266만㎡), 달서구 성서1·2차산단(728만㎡)으로, 각 산단 전역이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돼 있다.
대구시는 1960~1990년대 조성된 산단을 산업과 주거,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재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추세에 맞춰 토지 이용을 복합화하면서 업종을 지식 기반 제조·서비스 등으로 전환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복합공간으로 바꾸는 게 목적이다.
이들 산단은 도심 안에 있어 접근성이 높지만 조성한 지 오래됐고 입주 시설이 제한적이다 보니 주변 시설과 부조화, 대기오염 등 문제를 안고 있다.
이번에 개발하는 복합용지란 공장과 같은 산업시설과 등 상업·판매·업무·주거·공공시설 등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수 있는 용지다. 부지면적 5천㎡ 이상 개발이 가능한 토지 소유자 또는 토지·건축물 100% 사용 동의를 받은 자는 공모 응모가 가능하다.
복합용지 50% 이상은 산업시설로 확보해야 한다. 대구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사업 계획을 평가,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민간 자본을 활용한 복합용지 개발로 부족한 지원·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신산업 입주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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