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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플럼코트, 새 이름 ‘망고링’ 달고 신소득 작물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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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상표 출원

영주시 새소득 과수인 플럼코트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 새소득 과수인 플럼코트 모습.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신소득 과수로 육성 중인 플럼코트가 '망고링', '망고자두영주'라는 브랜드로 새 옷을 갈아 입었다.

'플럼코트'는 플럼(자두)과 애프리코트(살구)의 합성어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과일이다. 영주시는 지난 2019년 첫 시험 재배를 시작으로 신소득 과수로 육성해 현재 22농가에서 7ha의 플럼코트를 재배 중이다. 지난해 첫 수확해 유통·판매하고 있다.

새 브랜드로 옷을 갈아 입은 플럼코트는 특별한 맛과 우수성 홍보하기 위해 망고와 비슷한 색과 식감, 자두와 같이 둥근 이미지를 형상화해 '망고링'과 '망고자두영주'라는 독자 브랜드로 명품화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달 상표 출원을 마쳤고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망고링 새 포장디자인과 홍보물도 제작했다.

영주시 새소득 과수인 플럼코트가 새 브랜드 이름(망고링)으로 포장돼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새소득 과수인 플럼코트가 새 브랜드 이름(망고링)으로 포장돼 있다. 영주시 제공

포장 디자인은 '오늘은 새콤 내일은 달콤'이란 홍보 문구를 활용해 후숙시키면 당도가 높아지는 플럼코트의 특성을 반영했다.

플럼코트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 A, 비타민 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 시력보호, 변비 등에 효능이 높다. 또한 7월 말 이전에 수확이 끝나고 병충해가 적고 재배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독자적인 영주시 브랜드 개발로 플럼코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새로 출시한 '망고링'이 신소득 작목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및 유통망 확보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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