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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대구 지역 공연장에서 처음 시도하는 공연 형태로,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이 때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가 함께 무대 위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고,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수상을 통해 일찍이 차세대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로 활동해왔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작곡가 '슈만'의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무대 위 토크쇼 진행자인 김호정 기자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현재는 중앙일보 음악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JTBC 프로그램 '고전적 하루', 문화재청 덕수궁 음악회, 유튜브 '유못쇼'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컨텐츠도 진행한 바 있다.
관람은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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