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10일 구미상의 회의실에서 주 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과 경제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 최계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유경숙 구미시 기업투자과장, 권세영 코트라 구미분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간 경제·무역 등에 관한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일표 총영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경제협력과 무역확대를 도모하길 바란다"며 구미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윤재호 회장은 "중국은 구미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며 LG·코오롱 등 구미의 많은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있다"며 "특히 구미시와 중국의 장사·심양·위남·광안·이우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으며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 지역이 서로 협력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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