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총림 동화사와 대구 유네스코가 '동화사 청소년지킴이 발대식'을 지난 15일, 동화사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청소년 30명이 참여했고, 약 3시간 동안 환경 봉사 활동과 동화사 문화해설 등도 같이 진행됐다.
동화사 관계자 "지난달 국립 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에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산림 보존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소년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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