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폭우 피해로 경북 일부학교 조기 방학…학사일정 조정하기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경 동로유치원·초·중학교 조기 방학… 마성중은 단축수업
17일 기준 교육시설 피해 10곳으로 집계

최근 내린 폭우에 비 피해를 입은 문경 문창고등학교의 모습. 김영진 기자
최근 내린 폭우에 비 피해를 입은 문경 문창고등학교의 모습. 김영진 기자

극심한 폭우 피해로 경북지역 일부 학교가 조기방학과 학사일정 조정에 들어갔다.

1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문경 동로초등학교와 동로초병설유치원, 동로중학교는 오는 20일 방학이었지만 피해 복구 등의 이유로 지난 14일부터 조기방학을 시작했다.

문경 마성중학교는 이날 상수도 단수로 인해 단축수업이 진행됐다.

봉화중·고등학교도 도로 침수로 인해 등교시간을 오전 9시 30분으로 조정했다.

이번 폭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는 이날 기준 10곳으로 집계됐다. 피해는 집중호우가 있었던 예천과 문경, 봉화지역에서 발생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상환경에 맞춰 학교장 재량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이 있을 것"이라며 "피해 시설을 복구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