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세의 다정다감한 사춘기 소녀 안네가 자신의 분신처럼 여겨 '키티'란 이름까지 지어준 일기장에 마지막 일기를 남겼다. 나치 독일의 비밀경찰을 피해 책장 뒤의 은신처에서 2년 째 비참하게 살았던 프랑크 일가 4명의 일상과 심신의 성장, 어른들 세계와 전쟁에 대한 통렬한 비판 등을 꾸밈없이 담아낸 일기였다. 그러나 불과 3일 후 누군가의 밀고로 게슈타포에 끌려간 가족은 아버지 오토를 제외한 세 모녀가 죽음에 이르고 말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정 지지도 48.3%…50%선 '붕괴'
정청래 "국힘, 정상회담 평가절하 이해 안돼…나라 망치라는 건가"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직권면직 검토
'대여 투쟁' 단일대오로 뭉치는 국힘…조경태 포용 가닥(?)
"아빠, 왜 돈 준다는 아저씨 뽑았어요?"…이준석이 올린 동영상 화제